충청 시작으로 수도권, 광주·전라,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순차 진행

임금옥 bhc치킨 대표. 사진=bhc치킨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bhc치킨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사동점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지역 가맹점 사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본사와 가맹점은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중시 경영과 운영에 뜻을 같이했으며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 대표는 "대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는 소비자와의 접점 현장에서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가맹점 사업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bhc치킨은 최근 몇 년 동안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hc치킨은 이달 초 진행된 대전·충청 지역의 소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과 광주·전라,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비롯해 경영 성과와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

또한 진정한 상생은 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들이 안정적이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라 보고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현재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비자 만족뿐만 아니라 중요한 파트너이자 고객인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장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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