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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리아가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감자 수급이 원활하지 않자 일부 매장에서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했다. 17일부터는 제품이 정상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16일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일부 매장에서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장별로 감자 재고가 소진되면 감자 단품 판매는 중단되며, 세트 메뉴에 포함된 감자는 치즈스틱으로 변경해 제공한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해운 물류 및 통관 절차 과정에서 지연이 됐고, 17일부터 매장에서 정상적으로 제품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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