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24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마트24는 '이마트24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점차 매장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자체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마트24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달 시간(오전 11시~오후 11시),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 등은 동일하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을 지속 늘려나가는 한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지속하고 있다.

오는 21~25일 요기요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기간을 제외하고 이달 말까지 세트 4종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이달 말까지 씨티카드·BC카드와 연계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인석 이마트24 운영기획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개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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