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락앤락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락앤락은 밀폐 캡으로 업그레이드 된 ‘바로한끼 더 안심 이유식 용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로한끼 더 안심 이유식 용기는 지난해 출시됐던 락앤락의 밥 전용 유리용기 ‘바로한끼’ 시리즈의 하나로 클립 결착형 뚜껑을 적용해 기존 실리콘 재질보다 밀폐력을 높였다.

음식물이 새지 않아, 특히 외출할 때 휴대하기 좋다. 또한 몸체에 10ml 단위로 눈금을 더욱 세밀하게 표시해 이유식 양을 조절하기 수월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뚜껑은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 트라이탄 캡으로 안전하며, 6.5mm 높이의 홈을 둬 윗 용기의 바닥면과 아랫 용기의 뚜껑이 빈틈없이 딱 맞도록 설계, 여러 개를 쌓아도 깨질 우려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실용성도 높였다. 260ml로 용량을 30ml 늘렸으며, 이유식 초기 단계(30ml)부터 완료기 이상(200ml~)까지 제품 하나로 사용할 수 있다.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 고온까지 견딜 수 있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몸체로 냉동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열탕 소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CT(컨테이너) 개발팀 이미영 팀장은 “기존 바로한끼 이유식 용기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세부적인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이유식 용기인 만큼,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바로한끼 더 안심 이유식 용기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는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과 함께 이유식 선물 세트를 5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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