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KPGA 김민규 선수,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 KPGA 김주형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김자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김민규(20·CJ대한통운), 김주형(18·CJ대한통운) 프로를 토요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민규, 김주형 프로에게는 2022년 말까지 대회 참가나 훈련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SE'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각각 제공된다.

KPGA 김주형 프로는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 입회 후 최단기 우승(109일) 기록을 세웠고, 김민규 프로는 2018년 유로피언 챌린지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둔 후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2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젊은 기대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골프'라는 테마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 토요타 고객이나 골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K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토요타 차량과 함께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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