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시와 품질 경영 강화로 가맹점 평균 매출 두 자릿수 성장 기대

사진=bhc치킨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bhc치킨은 올해 월평균 고객 컴플레인 수가 지난해보다 70%, 지난 2019년보다 무려 84%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월평균 고객 컴플레인 수는 전년보다 54%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hc치킨이 그동안 품질경영과 고객중시 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다. 철저한 관리로 최고의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상승은 물론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bhc치킨은 2019년부터 고품질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고객중시 QCS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QCS 부서 인력을 늘리고, 매장 내 깨끗한 위생 환경과 고품질 유지를 위한 개선 활동에 주력해 왔다.

QCS 부서는 식자재 관리와 매장 청결도, 매뉴얼 준수 등 개인 및 매장 등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원산지 표기를 비롯한 식품위생법 준수를 위해 주기적인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품질 관련 토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 불만을 접수하는 콜센터를 QCS 부서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사항을 듣고, 이를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반영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QCS 활동 강화는 매년 고객 컴플레인 건수와 QCS 위반 매장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bhc치킨은 올해도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bhc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700여 개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bhc치킨 관계자는 "기업의 높은 경쟁력은 뛰어난 제품 개발과 수준 높은 품질에서 비롯되며, 특히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전사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대적이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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