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골든블루가 출시 1년을 맞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시장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에 하이볼 마스터를 추가로 도입한다. 또 이자카야, 펍, 유명골프장 등 전국적으로 입점 업소를 늘려 국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5월 한국인의 취향을 반영해 선보인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출시 1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위스키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스코틀랜드산 원액 100%로 구성됐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결합돼 최초 9도의 하이볼이 만들어져,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진한 풍미와 탄산의 짜릿한 청량감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국형 하이볼인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볼 마스터라는 기계에서 음료가추출돼 사람이 직접 만드는 다른 하이볼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일관성 있는 맛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국내 최초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베이스의 하이볼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프리미엄 수입 생맥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2030세대나 위스키를 새로운 방식으로 음용하고 싶은 소비자, 평소 하이볼을 즐겨하는 소비자 등 다양한 소비층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평가를 가지고 올해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하반기에 하이볼 마스터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고 전국적으로 입점 업소를 확대해 국내 소비자들과 K-하이볼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고도주인 위스키를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섞어 마시는 음용 문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출시 1년 만에 국내 하이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소비자 접점에서 선택권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K-하이볼의 높은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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