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의자 써보며 감성 캠핑 경험

사진=코오롱FnC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하 코오롱FnC) '코오롱스포츠'가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테이인 '어라운드 폴리' 내 '솟솟스테이'로,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어라운드 폴리는 기존의 펜션과 캠핑의 경계를 허문 신개념 아웃도어 숙박 공간으로, 휴식과 캠핑 문화, 제주의 아름다움까지 소개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곳의 7개 롯지(독채형 숙박) 중 하나를 솟솟스테이로 선정, 감성 캠핑용품들로 꾸몄다.

'캠핑을 사랑하는 누군가의 집'을 테마로 삼은 솟솟스테이에는 베스트셀러인 '모먼트 체어'와 트레킹 배낭, 등산 스틱 등 용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테라스에는 텐트 '오두막'을 둬 코오롱스포츠의 다양한 캠핑용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솟솟스테이 운영 기간 중 어라운드 폴리 리셉션과 굿즈숍 등도 코오롱스포츠 제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어라운드 폴리 중심에 위치한 파크 공간에 '오두막 빌리지'를 조성해 숙박 대여는 물론 시간제 대여로 활용한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의 캠핑용품은 기능성은 물론이고 이제 감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캠핑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데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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