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티웨이항공이 6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항공권 예약 시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티웨이항공 국내선 항공권 예약 시 국민카드, 농협카드를 사용해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사용이 가능한 기간은 8월 31일까지 항공편으로 일부 기간은 제외하며, 다운 받은 당일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선 제주도 항공편을 왕복으로 예약하면 즉시 할인이 되는 이벤트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제주도 왕복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입력창에 ‘JEJU’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된 금액으로 왕복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노선별 할인율은 △대구-제주 주중 15%, 주말 5% △광주-제주 주중 15%, 주말 10% △청주-제주 주중 10%, 주말 5% △부산-제주 주중 10%, 주말 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구입한 항공편의 탑승 기간은 30일까지이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하계 스케줄 오픈에 따라 대구~제주, 김포~부산 노선 증편과 광주~양양 노선 등 국내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를 느끼는 6월에 국내 여행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휴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티웨이항공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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