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씨모터스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케이씨모터스는 ‘노블클라쎄 L13’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씨모터스는 프리미엄 컨버전 완성차 브랜드 ‘노블클라쎄’를 제조하는 업체다.

케이씨모터스는 이번 TV광고에 ‘왕관의 화려함보다는 VIP들이 가진 사회적 무게감’의 메시지를 야생을 지배하는 사자의 모습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노블클라쎄 L13은 케이씨모터스가 고급 리무진 컨버전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개발한 최상위 대형 리무진 차량이다. 3세대 스프린터 519 CDI 롱바디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컨버전 리무진 모델 가운데 하나다.

노블클라쎄 L13은 △스타 엠비언트 라이트 △프리미엄 컴포트 시트와 △VIP석 전용 음성인식 컨트롤 기능 등을 강화해 VIP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리미엄 컴포트 시트는 △최고급 가죽과 △리클라이너 시스템이 적용돼 안락한 이동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음성인식기능은 1열 운전석 중심이던 음성인식기술을 2열 VIP석에 확대 적용했다. 음성인식으로 15.6인치 스마트 글라스를 컨트롤 할 수 있어 날씨, 주식, 뉴스 등 VIP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노블클라쎄 L13은 운전석과 VIP석 사이를 센터 파티션으로 완벽히 분리해 프라이빗함을 강조한 풀 파티션 모델과 차량 실내공간의 전반적인 개방감을 중시한 하프 파티션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센터 파티션에는 △32인치 대형 스마트 모니터와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다.

케이씨모터스 측은 “노블클라쎄 L13은 탑승인원 상관없이 고속도로 전용 차선 이용이 가능한 대형 리무진 차량”이라며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VIP의 가족단위 국내 장거리 여행에 빠르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해 구매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씨모터스는 지난 5월 노블클라쎄 L9 2세대 모델인 2021 풀체인지 ‘노블클라쎄 L9’을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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