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보냉백. 사진=골든블루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골든블루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맥주 보냉백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시즌에 맞는 패키지를 선보이는 골든블루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칼스버그’와 ‘그림버겐 블랑쉬’의 여름용 패키지로, 맥주 6캔(500ml)과 피크닉, 캠핑, 차박 등에 필요한 아이템인 보냉백으로 구성돼 있다.

보냉백 내부는 냉기가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보완제로 만들어져, 보냉 기능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야외 활동시에도 맥주의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골든블루는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보냉백의 소재를 캔버스로 선택해 제작했다. 모양은 정사각형의 손잡이 형태로, 넉넉한 넓이의 튼튼한 끈으로 한 손으로 잡아도 무리 없이 휴대하기 좋다.

칼스버그 보냉백의 경우, 깔끔한 베이지 컬러를 전체적으로 적용하고 브랜드 로고를 정면에 삽입해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임을 강조하면서 ‘칼스버그’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고 골든블루는 설명했다.

그림버겐 보냉백도 베이지 바탕에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 하단부에는 그림버겐 캔 맥주와 전용잔의 일러스트를 삽입해 밝고 젊은 분위기를 살렸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올 여름 ’칼스버그’와 ‘그림버겐’의 좋은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감성과 실용성이 담긴 보냉백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골든블루는 꾸준히 변화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올해 수입 맥주 시장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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