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2월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지침을 담은 팻말을 들고, 참여자가 인증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등에 공유해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해당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 사람은 그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더파크모터스의 박용환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챌린지 인증 사진을 포드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뒤, 같은 수입 자동차 업계에 몸담고 있는 제이크 아우만(Jake Aumann) 지프코리아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포드코리아 대표는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신체적, 인지 정서적으로 발달해 가는 과정 중이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더욱 취약하다”며,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교통 문화가 잘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드코리아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초보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포드의 글로벌 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DSFL(Driving Skill For Life)을 2016년부터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초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이론과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고 보행자인 어린이에 대한 보호, 안전 수칙 등을 체득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포드 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외에도 초보자 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riving Skill for Life),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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