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고성삼 소비자대상 심사위원회 위원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마케팅 상무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김자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관과 기업 및 개인, 단체를 발굴해 분야별 기업들의 우수성과 업적을 평가·격려하고자 매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열렸다.

올해 선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소비자 대상 인지도, 신뢰도 및 호감도, 기업 투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 수상 기업으로 뽑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은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 네트워크 확대, 모빌로, 익스프레스 서비스, 다양한 캠페인, 편의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지난 6년간 누적 기부금 300억원 이상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기업 시민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에 대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둬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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