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렌터카 제공
[데일리한국 김자경 인턴기자] 롯데렌터카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속 정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실속 정비 패키지'는 주행거리에 맞춰 필요한 정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연간 주행거리 1만㎞부터 3만㎞에 따라 타이어 교환, 정기 방문정비 횟수를 고를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알아서 찾아오는 정기정비는 연 1회 또는 2회 중 선택 가능하다. 계약 기간 내 타이어 교환도 미가입/2본/4본 중 하나의 옵션을 고를 수 있다.

방문정비 시 전문가가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엔진오일 세트(오일, 필터, 크리너)와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을 교체해준다.

이번 패키지에는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의 IoT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멤버십 앱으로 실시간 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문정비 신청할 수 있다. 엔진오일 교환 1회 무료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차량 사고를 대비해 4년 기준 14일의 대차 서비스와 변호사 선임·벌금 비용 등 최대 2천만원의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도 포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실속 정비 패키지 계약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50인에게는 롯데호텔 전국 숙박권, 나머지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바쁜 사업으로 차량 관리 시간은 아끼고 싶지만 필요한 정비만 실속 있게 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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