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앤지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민앤지의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티오르는 앱에서 시승 예약을 신청하고 실제 시승까지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드,링컨 등 브랜드의 프리미엄 우산을 선물한다. 브랜드나 차종에 관계없이 티오르 앱에서 신청이 가능한 수입차 17개 브랜드와 엔카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중고차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티오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 △편리한 차량 시승 연계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안심번호 사용' △견적서 제공 등을 통해 차량 정보를 찾아다녀야 했던 고객의 수고를 줄이고, 개인정보는 보호하며 자신에게 꼭 맞는 차량을 찾기 위한 빠른 시승 경험과 견적서 확인까지 할 수 있도록 자동차 구매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티오르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링컨, 포드, 재규어, 랜드로버, 지프, 렉서스 등 17개 수입차 브랜드와 제휴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시승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엔카와 제휴를 통해 중고차 시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디언, 베넬리 등 모터사이클 브랜드의 시승 신청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각각의 모터사이클 브랜드에서 시승 신청을 할 수는 있었으나,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시승 예약 서비스가 되는 것은 티오르가 유일하다.

티오르 관계자는 “지난 해 6월 베타 오픈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많은 고객들께 새로운 개념의 시승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고객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티오르가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중고차의 경우 실제 시승을 완료한 고객의 약 54%가 구매로 이어지는 등 실수요가 있는 고객들은 시승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분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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