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민앤지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를 서비스 중인 민앤지가 11번가에서 마레 레이캠핑카 2차 판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1차 판매에 이어 수도권 총판 딜러사인 송광모터스와 손잡고 11번가 고객 대상으로 기존 혜택보다 풍부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판매전은 11번가 단독으로 진행되며, 25일부터 6월말일까지 약 5주간 계속될 예정이다.

판매 기간 내에 11번가를 통해 마레 레이캠핑카를 구매하는 고객은 총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11번가에서 예약금 결제 시 캠핑카 구매 가격에서 20만원이 즉시 할인되며 총 120만원 상당의 어닝과 40만원 상당의 수제 원목 캠핑용 수납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시장 내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수도권 지역 고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시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이캠핑카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11번가에서 예약금을 결제한 후 담당 직원과 상담 일정을 확정하면 된다. 고객이 차량 계약과 계약금 결제 절차를 밟으면 예약 순서에 따라 차량 개조 및 출고가 진행된다.

캠핑카 제작 전문업체 ‘마레’가 만든 레이캠핑카는 평소에는 데일리카로 주말에는 캠핑카로 이용하는 ‘2 IN 1 Car’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경차지만 넓은 레이의 공간감을 극대화 해 이중구조 루프, 침상, 가구, LED 실내등, 20리터 물탱크 등 각종 캠핑 설비를 장착했으며 4인까지 취침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경차 지붕 강도 테스트에 합격해 안전성을 충족하며 태양전지 기반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2박3일 장박에도 무시동 히터를 사용할 수 있다.

티오르 관계자는 “1차로 진행했던 판매전에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예약이 있어 이번 2차 판매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수도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 좋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오르는 국내 시판 중인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터치 한 번으로 시승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시승 플랫폼이다. 티오르는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과 판매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차량 상세 정보와 시승 스케줄, 프로모션 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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