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지난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강동구청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왼쪽부터)바디프랜드 이동환 부사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바디프랜드는 지난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강동구청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기부한 물품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NH농협의 식자재 및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로, 구암 구립경로당, 상일동 구립경로당,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강동구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3곳에 전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이동환 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양사의 공동사회공헌 협약 이후 지난 3월, 4월 두 차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갖는 나눔 행사다.

앞서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지난 2월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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