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2% 할인가에 선보이는 ‘래플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G마켓과 옥션에서 매일 자정 새로운 상품을 공개한다.

추첨식 복권을 뜻하는 ‘래플(raffle)’은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추첨식으로 당첨된 고객에게만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 래플딜은 특히 MZ 세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만한 상품을 매일 한 가지씩 엄선해 선보인다. 상품은 매일 밤 12시에 업데이트되며, 응모 결과는 다음날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애플 에어팟 맥스’를 기존 판매가 대비 26%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는데, 30명 당첨 이벤트에 10만명 이상이 응모하기도 했다.

12일 래플딜은 디올과 리모와가 컬래버레이션 해 출시한 ‘하드케이스백’을 기존 판매가보다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로 크기가 약 20cm인 미니 사이즈 백이지만 내부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가죽으로 돼 있다. 구매 가능 인원은 총 5명이다.

13일에는 500만원 상당의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을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서 △14일 루이비통 호라이즌 이어폰 △15일 에버랜드 Q-PASS 2매 △16일 닌텐도 스위치 동숲 에디션 △17일 반얀트리 숙박상품권 △18일 횡성 한우 선물세트를 순차적으로 한정수량으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그로스팀 이아영 팀장은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평소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인기 제품, 가격이 다소 부담 됐었던 제품 등을 엄선해 래플딜을 진행한다” 며 “래플딜 외에도 최대 50% 할인가의 e쿠폰 딜,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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