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만 박스, 3만4000개 판매 후기로 맛과 품질 검증

온·오프라인 제휴 범위 확대로 온라인 인기 상품 판매

사진=GS25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온라인 푸드몰 '쿠캣마켓'의 '딸기쏙우유찹쌀떡'을 오는 13일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딸기쏙우유찹찰떡은 국내산 찹쌀가루로 만든 쫀득한 찹쌀떡에 고소한 생크림과 달콤한 딸기 퓌레가 들어가 있는 냉동 디저트 상품이다.

쿠캣마켓에서 월 4만 박스가 팔리고, 누적 3만4000개가 넘는 후기가 달린 디저트 판매 1위 상품으로, SNS에서는 이미 입소문 난 인기 상품이다.

GS25는 9개가 들어 있는 1박스 온라인 판매용 상품을 1인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특성을 고려해 2입 소용량 상품으로 변경해 선보였다. 취식 방법은 상온에서 20~30분 정도 해동하면 된다.

쿠캣마켓은 간편식과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MZ세대(밀레니엄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로부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푸드몰이다. GS25는 쿠캣마켓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연말까지 인기 상품 위주로 10여 종까지 확대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해 GS리테일 간편식품 MD는 "앞으로도 맛과 품질이 검증된 인기 상품을 편의점 특성에 맞게 개발해 고객들이 인기 상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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