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편 최소화 및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 기회 제공

모바일 예약제 최초 도입, ID당 7일간 최대 5개 예약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매장 오프라인 주문은 1인 1회 주문 시 제조 음료를 최대 20잔까지 주문하도록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문 제한 운영은 음료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으로 구성된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의 기회를 많은 고객에게 제공해 본래의 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다.

1회 주문 시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는 사이렌 오더와 최대 주문 수량을 동일하게 해 매장 오프라인 주문 시에도 1인 1회 최대 20잔의 제조 음료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사은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행사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매년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사은 행사다.

여름 e-프리퀀시 기간에는 고객의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e-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총 5종의 사은품 중에서 1종을 준다.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증정되는 모든 사은품은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 가능하다. 사은품을 교환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활용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일, 수령 매장을 선택한 후 수령일에 매장을 방문해 모바일 예약증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e-스티커 적립은 오는 7월12일까지 가능하며, 사은품 예약 및 교환은 7월19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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