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현대중공업이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현대중공업은 상장 승인을 받는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일반 청약 등을 거쳐 빠르면 8월 상장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물적분할돼 2019년 6월3일 신규 설립된 선박 건조 회사다.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은 매출 8조3102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