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갤러리 부산김해점. 사진=시몬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시몬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에 ‘시몬스 갤러리 부산김해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을 제외한 경남 지역 첫 시몬스 갤러리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부산김해점은 김해를 대표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다수의 초, 중, 고교가 인접한 봉황동에 들어섰다. 매장 인근에는 대형 쇼핑센터와 가전·수입 자동차 매장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명지 신도시 고객들이 접근하기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남해 고속도로로 들어서는 동김해 IC와 가까워 명지 부산 서부는 물론 밀양, 창원, 양산, 진해의 소비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시몬스는 기대했다.

지상 2층, 총 180평이 넘는 시몬스 갤러리 부산김해점은 층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1층은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켈리(Kelly)’를 포함해 ‘로렌(Loren)’, ‘데보라(Deborah)’ 등 다양한 제품이 비치됐다.

여기에 감각적인 시몬스의 신제품 프레임 ‘톤즈(Tones)’등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베딩 제품만으로 침실을 연출한 ‘시몬스 룩’도 만나볼 수 있다.

켈리의 내부를 볼 수 있는 ‘해체 매트리스’ 등도 배치돼 있어 시몬스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층은 1층과는 다른 그린 컬러의 보태니컬 무드로 경쾌한 분위기를 이루며 여유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라지 킹(LK), 킹 오브 킹(KK), 그레이트 킹(GK) 등 대형 사이즈부터 슈퍼 싱글(SS)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구비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갤러리 부산김해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이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시몬스는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매트리스는 최대 18%,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 세트는 30% 할인되며, 신제품 프레임과 소파, 테이블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슈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5% 할인을 제공하는 ‘슈퍼싱글 프로모션’도 웨딩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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