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이달 4일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적립된 ‘효(孝) 도시락’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의 협조로, 마포노인복지센터 관할지역의 어르신들 집에 방문해, ‘효 도시락’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효 도시락은 총 15끼니 분량의 간편식과 치약 및 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 “저희 직원들이 ‘효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면서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의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잇몸의 날’,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국민의 잇몸 건강 증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은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