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주형 먹깨비 공동대표이사,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이사,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장, 선상규 서울환경운동연합의장, 엄의식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 방현홍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내 그릇 사용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C솔루션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SGC솔루션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위메프오, 먹깨비,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내 그릇 사용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내 그릇 사용 캠페인은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기업들의 상호 협력 하에 이뤄지는 공동 캠페인이다.

유해 폐기물로 쌓여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포장 주문 시 ‘내 그릇 사용’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고 SGC솔루션은 설명했다.

SGC솔루션은 ‘글라스락 픽업용기’를 지원하고, 내 그릇 사용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이벤트를 기획, 실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내 그릇 사용 캠페인은 배달앱 적용, 참여 가맹점주 교육 등의 사전 준비 후 올해 6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며 이후 2차 MOU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필환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리소재를 통해, 환경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원순환이 근간이 되는 생활유리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캠페인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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