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키즈풀. 사진=호텔신라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에게 선물이 될 호캉스 패키지를 각각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이 포근한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객실과 조식 뷔페, 온수풀 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어번 패밀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도심에서 짧은 휴가를 계획하는 가족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부터 어번 아일랜드에서 ‘키즈풀 시네마’가 시작돼 아이들의 즐길거리를 찾는 부모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5월 ‘키즈풀 시네마’의 첫 상영작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국의 애니메이션 페파피그(Peppa Pig)로, 온 가족이 함께 키즈풀에서 수영을 하면서 동시에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은 평일에 ‘어번 패밀리’ 패키지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신라호텔에서 자체 제작해 처음 선보이는 ‘키즈 에코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가성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신라 에코백’에 이어 출시한 ‘키즈 에코백’은 편의성을 고려해 아이들의 양 어깨에 맬 수 있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어번 패밀리’ 패키지는 성인 2인 및 소인 1인 기준으로, △객실 1박(비즈니스 디럭스 룸, 그랜드 코너 디럭스 룸, 수페리어 스위트 중 선택 가능) △더 파크뷰 조식 뷔페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이 제공되며, 5월 6일~31일 일~금요일 체크인 고객 한정으로 ‘신라 키즈 에코백’ 1개가 추가로 증정된다. 또한, 그랜드 코너 디럭스 룸 또는 수페리어 스위트 투숙 시에는 객실예약과를 통해 키즈 텐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사전 예약 후 가능).

한편, 서울신라호텔의 ‘신라 스파’ 패키지는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며 193년 전통의 ‘겔랑 스파’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어버이날 선물로 호캉스를 선물하는 자녀들에게 인기가 좋다.

‘신라 스파’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서울신라호텔 본관 3층에 위치한 ‘겔랑 스파’에서 2인 60분 또는 1인 120분의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랑스 파리 겔랑 본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라 스파’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기준 △객실 1박 △겔랑 스파 혜택(1인 120분 또는 2인 60분 중 선택)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되며, 이외에도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 룸 또는 수페리어 스위트 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서울신라호텔 객실예약과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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