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럭셔리 클래스 고객 대상 서울과 부산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 운영. 사진=BMW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5월과 6월, 서울 및 부산에서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BMW 럭셔리 클래스는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 뉴 X7 등 BMW의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을 정의하며,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BMW 콜렉터스 하우스’에 이어 열리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일상적 라이프스타일이 녹아든 문화예술적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고객 및 잠재 고객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라이빗 행사다.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 강좌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초청 고객에 한해 사전 판매되는 BMW의 플래그십 ‘쿠페 뉴 8시리즈’의 골든 선더 에디션이 국내 13대 한정 모델로 최초 공개되며,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SAV 뉴 X7, 그리고 고성능 럭셔리 쿠페 뉴 M8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고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차량을 통해 관심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 및 강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먼저 BMW 엑설런스 라운지 운영 기간 동안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문화와 음악(Culture & Music)’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소프라노 박혜상, 팬텀싱어 라포엠으로 활동 중인 테너 유채훈, 첼리스트 박유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 등 유명 아티스트가 환상적인 선율과 함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초빙 강좌들이 운영 기간 내내 이어진다. △USLPGA 1세대 박지은의 ‘골프 클래스’ △건축가 유현준의 ‘건축 클래스’ △경매사 손이천의 ‘경매 클래스’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의 ‘플라워 클래스’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음악 클래스’ △에스팀 그룹 총괄 대표 김소연의 ‘패션 클래스’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의 ‘여행 클래스’ 등이 열린다.

특히 김문정 음악 감독이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 모델의 느낌과 차별점을 고민해 작곡한 곡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더욱 유려하게 현장을 장식할 예정이다.

BMW엑설런스 라운지는 오는 5월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으로 새롭게 이전 오픈한 디뮤지엄에서 문을 연 후, 6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부산 해운대에 자리잡은 시그니엘 부산에서 운영된다. 시그니엘 부산에서 진행되는 공연 및 클래스 라인업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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