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에너지솔루션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짓기 위해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이사회는 GM과 전기차 배터리 제2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1조600억원을 출자하기로 16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GM도 1조600억원을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에 출자하고, 얼티엄 셀즈는 약 6000억원을 별도로 차입한다.

GM은 이날 미국 현지에서 이번 배터리 제2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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