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송가인 참여 로고송 공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광클절' 홍보 모델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발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로고송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골프스타 박세리를 내세워 업계 최초로 진행한 광클절이 흥행에 성공하자 올해는 전 연령대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트롯 여신' 송가인을 발탁해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송가인을 올해의 쇼핑 아이콘으로 내세워 30초 분량의 로고송을 제작했다. 중독성 있는 코러스와 청량감 있는 송가인의 목소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응원하고, 각종 쇼핑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상은 16일 롯데홈쇼핑 TV 방송을 비롯해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롯데월드타워 전광판 등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도 진행된다. 또한 22일까지 광클절을 응원하는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송가인의 콘서트 영상을 담은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도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16일부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의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은 23일부터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폭넓은 연령대에서 호감을 얻고 있는 데다 로고송 제작에도 참여한 만큼 23일부터 시작되는 광클절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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