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기아가 7억 달러(한화 약 7천900억원) 규모의 외화 녹색채권(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아시아 시장에서 외화 채권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그린본드(녹색채권)` 형태의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채권 발행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통해 총 7억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외화 녹색채권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기는 3년과 5.5년으로 각각 3억 달러, 4억 달러 규모다. 이번 발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스탠다드차타드가 주관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 2월에도 원화 녹색 채권으로 사상 처음 ESG 채권 발행을 통해 3000억원을 조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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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4/13 18:47:45 수정시간 : 2021/04/13 1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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