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감 선사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LG생활건강이 화사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후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후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는 가볍고 매끄러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입술 위를 스미듯 물들여 수채화 같은 립을 완성해주는 제품이다.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와 밀착 커버 파우더 콤플렉스가 함유된 제형이 입술 주름 사이에 굴곡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편안하게 밀착된다. 발색력과 지속력이 뛰어나 한 번의 터치로도 12시간 동안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감을 유지해준다.

진주, 호박 등 4가지 궁중 보석 성분이 은은한 빛을 더해주고, 동백 오일 성분을 함유해 각질을 잠재우고 입술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신제품은 '후'의 시그니처 컬러인 '로얄레드'를 비롯해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로즈핑크', 차분한 느낌의 '브릭로즈'까지 3가지 MLBB(My Lips But Better) 컬러로 구성됐으며,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하고 우아한 룩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내용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벨벳 텍스처를 바르기에 최적화된 전용 어플리케이터 또한 눈에 띈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팁은 풀립(Full-lip)부터 그러데이션까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마치 전문가처럼 쉽고 섬세한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용기 디자인은 세련된 스퀘어 타입으로, 신라 시대 금관을 모티브로 한 장식과 브랜드의 심볼인 연꽃 문양을 캡 부분에 음각으로 새긴 디테일이 후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우아함을 한층 높여준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립스틱보다 사용감이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바르자마자 스며들어 생생한 컬러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수채화 같은 입술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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