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순면커버에 천연 린넨 더해 더욱 쾌적하게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유기농순면커버'에서 린넨블렌딩 맥시슬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좋은느낌 '유기농순면커버 린넨블렌딩'은 국내 최초 린넨 소재 적용 생리대로, 기존 유기농 순면커버의 부드러움에 천연 린넨을 더해 통기성을 강화한 친자연 제품이다.

유기농 순면이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원료를 사용한 순면을 뜻하며, 신제품의 커버는 린넨 30%, 유기농 순면 70%의 비율로 섞여 건조 속도와 성능을 강화, 보다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좋은느낌에서는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제품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좋은느낌 모델인 박신혜 배우 이모티콘 발행 이벤트 등도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사업부문 담당자는 "생리대 전 성분 및 공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음을 고려해 친자연 소재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원재료만으로 구성된 제품을 만들고자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 유기농순면커버를 비롯, 라네이처, 화이트 에코프레시 등 유기농, 친자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생리대 매출 비중을 95%까지 끌어올려 지구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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