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R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편안하고 건강한 열차여행을 위해 ‘SRT 스트레칭’ 영상을 제작하고 열차 내 모니터와 SR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SRT 스트레칭은 박중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자문하고 운동전문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올블랑TV’와 이유주 요가강사가 제작에 참여했다.

SRT 스트레칭은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뭉치기 쉬운 팔과 어깨, 등, 허리 근육 등을 풀어주고 다리의 붓기를 빼는 운동으로 구성했다.

SRT 스트레칭 영상은 하행선 동대구역과 광주송정역 도착 전, 상행선 수서역 도착 전 열차 내 모니터를 통해 상영되며, SR 유튜브 채널과 올블랑TV에서 풀버전을 볼 수 있다.

SR 관계자는 “굳은 몸으로 열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이 SRT 이용 이후 남은 여정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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