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비안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비비안이 KBO가 공식 인증한 패션 마스크를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입단하게 된 신세계그룹의 ‘SSG 랜더스’ 구단 마스크까지 선보여 벌써부터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에 맞춰 판매된 ‘VIVIEN X KBO 리뉴얼 마스크’는 총 6개 구단(NC, KT, KIA, 삼성, SSG, 한화)에 맞췄다. 구단 로고와 시그니처 색상을 활용해 하나의 구단마다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존 3가지 사이즈(S, M, L)에서 보다 다양하게 S, M, L, XL까지 제작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마스크는 천연 항균 효과가 있는 구리사 원단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질병이 원인이 되는 세균을 박멸하고 악취성 화학물질인 암모니아의 발생을 억제해 제습과 탈취 기능을 갖췄다.

3D 입체 설계로 디자인돼 착용감이 편안하며 세탁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KBO 마스크는 비비안 공식 온라인몰과 KBO 공식 앱 및 KBO 마켓을 통해 판매되며, 추후 비비안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비안은 지난해 6월 KBO 로고를 적용한 마스크를 KBO 심판위원에게 처음 전달했다. 같은해 7월에는 KBO와 야구 국가대표 로고 마스크를, 이어 8월에는 구단별 마스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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