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보잉 747-8i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대한항공이 유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1년 2개월 만에 회사채를 발행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5일 1년6개월, 2년, 3년 만기 총 3개의 무보증사채(회사채)를 발행한다.

상환 기한이 2022년 10월14일인 무보증사채는 600억원, 2023년 4월14일인 무보증사채는 800억원, 2024년 4월15일인 무보증사채는 600억원 규모로 총 발행 금액은 2000억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NH증권, KB증권, DB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 6곳이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 회사채 인수에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수요 예측에서 수요가 많을 경우 최대 3000억원까지 발행 규모를 늘린다. 또한 회사채 발행자금 2000억원을 항공기 임차료 등 채무상환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 16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했고, 지난달 3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했다.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도 지난달 1440억원 규모의 무보증 일반사채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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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4/06 17:21:35 수정시간 : 2021/04/06 17: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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