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민속촌, 감성카페 돗돗?(헌). 사진=한국공항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이 운영하고 있는 제주민속촌이 제주의 감성을 살린 카페 '돗돗?(헌)'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돗돗’은 제주말로 ‘따뜻함’을 의미하며, 여기에 ‘바칠헌(?)’을 사용해 제주민속촌과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민속촌 정문 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는 제주 돌담과 어우러진 전통 초가를 활용했고, 내부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빈티지 컨셉에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특히 카페 주변에는 오죽을 식재해 대나무가 흩날리는 제주의 바람을 표현했다. 카페 내부에서는 정문 광장의 폭포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그 풍경이 가히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카페 돗돗헌의 메뉴는 총 22종의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돼 있고 △‘페선마르 보리개역 △페선마르 쉰다리 △돗돗 기증플 △당근주스 △감귤주스 등 제주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메뉴가 눈에 띈다.

또한 △제주 특산품인 유채꿀로 만든 유채꿀라떼 △흑임자로 만든 현무암라떼 등 이색적인 음료와 민속촌 다기세트, 감성소품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되고 있다.

  • 제주민속촌, 감성카페 돗돗?(헌) 내부. 사진=한국공항 제공
한편 제주민속촌은 189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옛 문화와 역사를 원형 그대로 생생하게 되살려 놓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민속촌은 지난해 10월 직영 편의점 개점을 시작으로 정문 광장 상시 무료 개방, 야간 개장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 및 관람차 신규 도입 등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상시 무료로 개방되는 정문 광장에는 버스킹을 비롯해 각종 공연을 위한 공연장 조성 등 제주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제주민속촌은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민속촌이 제주 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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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4/06 17:06:57 수정시간 : 2021/04/06 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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