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낸 납입금을 이용, 주니어 화상영어 상품 출시. 사진=대명아임레디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해외 어학연수는 물론 대면과외, 어학원 수업 같은 오프라인 학습마저 어려워지면서 자녀에게 안전하게 영어를 교육하려는 학부모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대명아임레디가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영어교육 상품을 출시했다.

대명아임레디는 회원 전용 쇼핑몰 ‘대명아임레디몰’에서 MBC연합캠프 해외온라인스쿨의 1:1 주니어 화상영어 상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미리 낸 납입금의 일부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레디캐시’로 결제가 가능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1 주니어 화상영어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영어권의 주니어 교육 전문 교사와 PC, 모바일, 태블릿으로 실시간 화상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평일 중 주 2~5회를 선택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20분씩 읽기, 쓰기 등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을 신청할 경우 영어원서 5000여권이 소장된 온라인 도서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맛보기 무료수업이나 사전 레벨테스트도 제공 중이어서 서비스 신청 전 아이에게 적합한지 미리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1:1 주니어 화상영어 상담신청을 남기고, 대명아임레디몰에서 지정된 상품을 결제하면 된다. 결제 이후에는 전문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수업을 예약하면 된다.

대명아임레디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서비스(전환 서비스) 가운데 어학연수는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이지만 코로나19로 제공할 수 없게 되면서 새롭게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며 “안전한 방식으로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 학부모 고객이라면 비대면 교육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명아임레디 회원이면 누구나 레디캐시로 전액 또는 부분 결제를 할 수 있어 부담을 최소화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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