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22일, 23일까지 양일간 개발원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개발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등 총 60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행사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와 손을 소독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지대범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헌혈행사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헌혈활동으로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팔을 걷어붙인 개발원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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