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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성수리한국 최성수 기자] 서울시는 1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누계는 3만627명이다.

이날 확진자 대부분은 전날인 18일 검사를 받았다. 18일 서울의 검사 인원은 3만7653명이었다. 최근 보름간(4∼18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만5731명이 검사를 받았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나타났다.

19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1명이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96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지역으로는 △용산구 소재 회사 및 양천구 소재 교회에서 2명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광진구 소재 가족·어린이집 △수도권 지인모임(올해 3월 발생 Ⅱ) △도봉구 소재 어린이집(올해 3월 발생)에서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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