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이한구 SRT수서역장과 이동섭 강남종합노인복지관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가운데 어르신 경륜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강남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운영하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는 SRT수서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열감지 모니터링과 마스크 착용 계도 등 공익형 직무로서 어르신들은 SRT 이용객에게 올바른 방역지침 준수를 유도해 수서역 방역 강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한구 SRT수서역장은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등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철도기업으로서 본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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