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새로운 플랫폼 '해피 스낵'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기 스낵들의 할인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즌별 새로운 제품을 통해 맛과 가성비는 물론 최애 메뉴를 즐기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첫 메뉴 라인업은 신제품 '케이준 비프 스낵랩'을 포함해 '상하이 치킨 스낵랩', '에그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맥너겟' 6조각, 미디엄 사이즈 '아메리카노 커피 2종', '오레오 맥플러리' 등 총 8개다.

상하이 치킨 스낵랩, 케이준 비프 스낵랩과 아메리카노는 30% 이상 할인된 1500원에 제공된다.

오레오 맥플러리와 치즈버거는 20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에그 불고기 버거와 맥너겟 6조각은 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해피 스낵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오는 11일 오전 4시부터 시작되며, 제품에 따라 판매 시간은 일부 달라진다. 단 맥딜리버리,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주문 시 할인은 미적용 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색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피 스낵 메뉴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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