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80주년 기념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사진=지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3월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을 진행하며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은 지프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모험’을 더 많은 고객과 함께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80주년을 맞은 스페셜 에디션 모델중에서도 특히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모델의 매력을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프 라인업 내 중형 SUV 체로키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는 아메리칸 감성이 담긴 지프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잊을 수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그 대표적인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체로키는 1974년도 체로키 브로슈어에서 SUV라는 어원을 처음 사용한 지프의 스테디셀러이며,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최다 수상 SUV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는 2020년 지프 판매량의 40% 이상(3,635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모델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할인 혜택 적용 시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6 가솔린과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모델은 각각 1350만원 할인된 5690만원, 6090만원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가솔린은 최대 1260만원 할인한 금액인 503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체로키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은 최대 850만원 할인된 금액인 4090만원 △체로키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은 최대 750만원 할인된 3890만원 △체로키 트레일호크 3.2 4WD와 체로키 오버랜드 3.2 4WD 모델은 각각 600만원 할인된 4590만원, 46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개별소비세 할인 포함)

아울러, 3일 공식 출시 예정인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의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모델 또한 이번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되어 3월 한달간 동일하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지프의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에서는 지프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차량 상담 및 시승도 제공한다.

차량 구매와 함께 지프 오너 전용 멤버십 및 커뮤니티인 지프 웨이브에도 가입하면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지프 캠프’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체험 행사 초청, 만족도 높은 서비스, 매거진 구독 등 지프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제공된다.

지프 코리아 세일즈 총괄 송승국 상무는 “80주년을 기념하며 지프의 대표 주자인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를 많은 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 분들이 80년의 헤리티지를 경험함은 물론 지프와 함께 어디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자유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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