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 리뷰, 피부 정보, 날씨 등 따라 상품 제안

사진=AK플라자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온라인종합쇼핑몰인 AK몰이 뷰티 전문관 ‘샤샤뷰’를 오픈하고 MZ세대 정조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샤샤뷰는 개인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 뷰티 전문관이다. 뷰티 상품을 구매할 때 고민이 많아 쇼핑 시간이 긴 MZ세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고객이 모바일로 AK몰에 방문하면 고객의 피부 타입, 관심 상품, 피부 고민 등 정보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마스크 착용이나 자외선 강도 등 상황과 날씨에 따른 상품도 제안 받는다.

리뷰 시스템도 정비했다. 기존 간략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작성된 단순 상품평이 아닌 실사용을 바탕으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입력하게 해 고객이 상품 구매를 고민할 때 현실적인 참고가 되도록 했다.

이밖에 제품 구매에 필요한 가격과 혜택 정보, 그리고 참고해야 할 상품 속성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AK몰은 샤샤뷰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나랑 꼭 닯은 뷰티 브랜드 찾기’ 심리테스트에 참여하면 테스트 결과에 따라 매칭된 경품으로 챙길 수 있는 이벤트다.

또 해당 기간 동안 뷰티 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원래 지급되는 적립금 만큼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와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고 30%까지 이벤트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회사측은 “샤샤뷰는 온라인 구매 시 고민 많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서비스로, 오픈에 앞서 MZ세대 직원들에게 의견을 적극 청취해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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