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한화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조5820억원으로 전년보다 40.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1% 증가한 50조926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20.5% 늘어난 7405억원이다.

한화는 "연간 영업이익은 금융 계열사 및 솔루션과 에어로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전년보다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회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48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 늘어난 13조7880억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205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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