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부교수. 사진=현대차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현대자동차가 우주항공 및 회계, 금융 분야에서 사외이사로 새롭게 영입하고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차는 3월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부교수와 심달훈 우린조세파트너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업계에선 이지윤 부교수가 현대차 역대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윤 부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항공우주공학 분야 전문가로, 2019년 국내 교수로는 최초로 미국 항법학회 이사로 선출됐고, 한국항공주학회 여성 최초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201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은을 탑해한 화물용 무인 항공 시스템과 2028년 유인 UAM 모델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차로서는 이 교수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기술 동향 등의 조언을 필요로 한다.

현대차 외에 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여성 사외이사 후보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 강진아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 △기아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 △현대글로비스 윤윤진 카이스트 건설·환경공학 부교수 △현대제철 장금주 서울시립대 경영학 교수 등을 각각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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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2/23 17:07:25 수정시간 : 2021/02/23 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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