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 전경.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의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확장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소재의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영남권 최대 규모 중고차 단지 ‘부산 오토필드’에 위치해 우수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모두 갖췄다.

확장 이전한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465㎡의 규모로 총 10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어 고객들이 다양한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장안 IC에서 5분 거리로 정관신도시 및 일광신도시와 울산 지역에서도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강화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4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현재 8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중고차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2년동안 신차 보증 프로그램에 준하는 책임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입 후 24개월까지 일반 수리를 제외한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의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24개월 동안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및 사고 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고객은 타이어 펑크, 키 분실 등의 경미한 긴급 상황부터 고장 및 사고에 이르는 각종 돌발 상황에서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증중고차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테크니션이 고도화된 장비를 이용해 실시하는 165가지 항목의 종합 검사를 완벽하게 통과한 차량이다. 주행 테스트를 통해 서스펜션, 진동 댐퍼, 브레이크, 엔진, 변속기 등의 차량 성능을 점검하고, 페인트 검사, 인테리어 검사 등도 꼼꼼히 진행해 모든 항목을 통과한 차량만이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로 승인 받는다.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리테일러사 한영모터스가 맡았으며, 확장 이전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을 통해 3월까지 전시장 방명록 작성 고객에게 재규어 랜드로버 고급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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