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굽네치킨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굽네치킨은 스테디셀러 메뉴인 ‘굽네 볼케이노’와 ‘굽네 갈비천왕’이 출시 약 5년 만에 누적 판매 4000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한국식 매운맛 치킨’과 ‘갈비맛 치킨’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하며 개성적인 신메뉴로 브랜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굽네 볼케이노는 굽네의 대표적인 매운맛 양념류 치킨으로,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극대화했다.

굽네 갈비천왕은 기존 소고기, 돼지고기에서 맛보던 갈비구이 맛을 닭고기에 접목한 최초의 갈비맛 치킨이다. 10여 가지의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해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냈다. 2016년 출시 이후 가족 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밥 반찬 치킨’으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굽네치킨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비대면 소비가 증가, 두 메뉴의 수요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태용 굽네치킨 대표는 “그동안 치킨 시장에 없던 신메뉴들을 선보이며 치킨을 간식이 아닌 하나의 일품 요리로 재탄생시켰다”며 “소비자들이 치킨을 통해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치킨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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