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인터파크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민관광상품권 S-머니 전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관광상품권의 사용 환경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대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국민관광상품권 S-머니 전환 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널리 사용되던 국민관광상품권을 인터파크의 사이버 머니인 ‘S-머니’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인터파크 내 쇼핑·도서·여행·티켓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어 상품권의 온라인 사용을 희망하던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관광상품권 S-머니 전환 서비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를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전환하기’ 메뉴를 누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회수 대금 청구서’를 출력해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 출력한 회수 대금 청구서와 국민관광상품권을 은행에 접수하면 3영업일 이내 S-머니로 전환이 완료된다.

김정윤 인터파크 채널제휴팀 팀장은 “국민관광상품권 S-머니 전환 서비스는 비대면 트렌드 속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인터파크에서 보다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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