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교통안전 홈보드게임 모키의 안전한 하교길.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우리 가족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약속’ 캠페인을 통해 총 1만4000개의 홈보드게임을 선착순 신청자 7000명에게 배포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홈보드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홈페이지에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약속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선착순 신청자 총 7000명에게△모키의 안전한 하교길 △모키의 안전한 하루 등 2종의 홈보드게임을 제공했다.

이는 당초 예정했던 2000개 배포 물량을 무료 교육기회 확대라는 취지를 살려 1만4000개까지 7배 증대해 진행한 것으로, 향후 모바일키즈 교육을 수료한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등에 6000개 추가 배포하는 계획까지 더하면 총 2만개의 홈보드게임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 홈보드게임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과 표지판 및 교통안전 관련 상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설해 교통안전 컬러링, 모빌리티 스토리북 등의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무료 제공 중이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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