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고용안정·워라밸 등 좋은 일자리 요건 갖춰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사옥. 사진=일동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강소기업 중 △임금 △고용 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등이 우수하여 청년들이 근무할만한 중소기업을 가리킨다.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으며 임금 체불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임금 △고용 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올랐다.

특히 △청년 고용 확대 및 안정 유지 △정시 출퇴근 및 유연 근무 장려 △탄력적인 휴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근로 여건을 향상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은 회사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좋은 일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정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대를 비롯해 재정 지원 및 금융 혜택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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