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새로운 사내 소통방식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신년을 맞아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주최로 서울 강동지원센터에서 '해마로 직장탐구생활' 주제의 행사를 진행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임직원들의 속마음 알아보기, 지난 1년간 신규 입사자들에 대한 소개 등 사내 임직원간 소통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뉴퀴즈온더블럭', '너가 궁금해! 인물퀴즈' 등은 2030 세대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해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꾀하기 위한 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했다.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데이를 통해 '해마로 플리마켓', '맘이 먹기 대회', '해마로 실내 워크샵' 등 재미있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연출, 출연까지 주니어모드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고, 사전 녹화한 영상을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참여·시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월 생일자 축하 및 선물 전달식, 2020년 최우수 사원 시상식, 장기근속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건강한 직원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내 우수 사원을 추천하고 포상하는 '히어로 오브 맘스터치(H.O.M)',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패밀리데이', 사내에서 일어나는 고충과 즐거운 일터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소통창구(V.O.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맘스터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고, 가맹점주들이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에 맞게 제품 개발 및 서비스 개선, 매장 개발은 물론 임직원의 소통문화와 근무방식 등도 꾸준히 바꿔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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